해피히피 in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3
지프차를 붕붕 타고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열리는
남이섬 선착장에 도착했어요~기대기대~ㅎ
하지만 너무 일찍 와서 배를 기다려야
하는 이유로 길거리 수다중ㅎㅎ
드디어 티켓을 받고!
자동차에 붙일 스티커와 입장 팔찌를 교환했어요!
드디어 남이섬으로 고고~
처음 타보는 화물선에 신기방기~
차와 함께 화물선을 타고 남이섬으로 이동중~
잠자리 모양으로 한컷
저희가 제일 처음으로 입장한 듯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구요
그래서 제일 좋은 그늘 자리에 텐트를 설치했어요^^
캠핑에 빠질 수 없는 해먹도 달고~
캠핑준비완료!
낮시간에는 나뭇길 사이로 플리마켓이 열렸어요
저희 해피히피도 플리마켓에 참여했답니다~
짜잔~!
친구들의 도움으로 금방 셋팅완료!
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잠시 쉬는 타임~
마켓뒷편 그늘명당에서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ㅎ
시간이 흐르고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어요
해피히피의 예쁜 악세사리들~
페스티벌에 어울리는 히피아이템!
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셨어요
이렇게 한바탕 마켓을 끝내고~
친구들도 해피히피의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
페스티벌을 즐기기 시작했어요
여름 페스티벌에 정말 잘 어울리는 천연염색 티셔츠~
이런 제품들은 핸드메이드 특성상 디자인이 똑같을 수 없기 때문에
얼른 Get 하셔야해요ㅎㅎ
이렇게 첫 날 플리마켓이 끝나고 페스티벌을 즐겼어요!
하지만 너무 정신 없이 노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ㅠㅠ
공연이 모두 끝나고도 친구들과 텐트앞 테이블에 모여
밤새도록 재밌게 놀았답니다^^
다음날!
춘천에서 유명한 닭갈비를 먹으로 배를 타고 육지로~
밥을 맛있게 먹고 다시 마켓을 오픈했어요
숙취와 수면부족으로 휴식 ㅎ
히피 인테리어에 많이 쓰이는 천연염색 천들도
정말 인기 많았었어요~
지난 날 새벽까지 달리는 바람에 마켓을 금방 끝내고
페스티벌에 몸을 맡겼습니다~
무대에서 멀지만 편히 쉴 수 있는
뒤쪽에 자리를 잡았어요
맛있는 핫도그도 먹고ㅎ
음악을 들으며 평화롭게 휴식을 취했어요:D
잔디에 닿는 촉감이 좋아서 맨발로 다녔더니
헐~ 발이 정말 더러워졌더라구요ㅎㅎ
그래도 정말 재밌었어요~
밤은 깊어 가고 잠이 슬슬 오고~
넬의 공연을 마지막으로
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이 끝났습니다
정말 좋았던 추억들을 담아 남이섬에서의 마지막 사진을 찰칵!
올해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
남이섬 안 가보신 분들 꼭! 가보세요~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~
PEACE~!
레인보우 아일랜드 2013 영상~ 해피히피도 살짝 나오네요^^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