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에 데님향으로만 피웠고 두번 째로는 아몬드향을 피웠습니다.(두 향 다 지인추천으로 구매)

아몬드는 정말 뭔가 기름진?..(나쁜 기름진 냄새가 아닌 표현이 아 어렵네요.ㅠ..ㅠ)냄새가 나는데

뭔가 고소한 아몬드의 냄새가 정말 나요.신기하게도...

향은 많이 세지 않은 은은한 정도인데 작은 방에서 피운다고 가정한다면 이 향도 세다고 느낄 순 있을 듯합니다.

조금의 아쉬운 점은 데님향은 한 번피우면 중간 불꺼짐없이 잘 피워졌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(우풍..?)아몬드향은 한 개에서 2-3번씩 꺼졌어요.

근데 그 몇 개만 그랬던 것같고 위치를 바꾸고 피우니 꺼짐없이 잘 피워집니다 ㅎㅎㅎ

은은한 편이지만 청량한 보다는 묵직함이 느껴지는 쪽이라 가을,겨울에 피우기 좋을 듯해요.

어쩌다보니 아몬드를 2일 연속으로 피우게 되어서 내일은 더 문을 피워 볼 예정입니다.

지인추천이 아닌 인기있는 제품과 후기를 찾다보니 이 제품 추천이 많더라구요!

그럼 다시 리뷰남기러 올게요 :-)